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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승장의 함정

한 주 성적표만 보면 낚인다. 상승장에선 “간다”고 지른 사람이 거의 다 맞히기 때문이다.

시장이 오르는 주에는 “상승 간다”는 발언이 그냥 얻어걸린다. 방향이 하나로 쏠린 구간에선 강세론자 대부분이 적중하고, 심지어 통산으로는 반대지표였던 채널도 그 주만큼은 만점을 찍는다.

실제로 최근 7일 적중률은 44%로, 통산 53%보다 낮다. 이번 주는 시장이 강세론에 유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.

그래서 통산을 봐야 한다

누군가 “이번 주 다 맞혔다”며 성적을 자랑하면, 그게 시장 덕인지 실력인지를 구분해야 한다. 방법은 간단하다 — 표본이 충분히 쌓인 통산 성적을 함께 보는 것이다. 한 주는 운이 절반이지만, 수십·수백 건이 쌓이면 운은 씻겨 나가고 경향만 남는다.

인간지표는 랭킹에서 통산 성적을, 오늘·지난 채점 결과에서 그날그날의 결과를 나눠 보여준다. 둘을 같이 봐야 낚이지 않는다.

※ 모든 수치는 시장 데이터 기반 통계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. 자세한 기준은 채점 방법 참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