🔄 최신 업데이트 8/20 · 경제 유튜버 20명 발언 반영 · 🆕 채점 기준 개선 — 발언별 판정 지평(단기·중기·장기) 도입해 장기·헤지 발언도 공정하게 · 🤖 대조군 봇 신설 — 유튜버가 '무조건 상승봇(60%)'보다 나은지 한눈에 비교 · 🏆 랭킹은 개인 경제 유튜버 중심으로 정리 · 📊 모든 판정은 가상·재미 · 투자권유 아님

많이 맞혀도 돈을 잃는 이유

‘적중률’과 ‘따라 했을 때 수익’은 전혀 다른 숫자다. 왜 그런지 실제 발언 데이터로 풀어본다.

경제 유튜버를 평가할 때 사람들은 보통 적중률을 본다. “열 번 중 여섯 번 맞혔다”면 잘하는 것처럼 느껴진다. 하지만 투자에서 진짜 중요한 건 맞힌 횟수가 아니라 맞혔을 때 얼마 벌고 틀렸을 때 얼마 잃느냐다.

인간지표는 각 발언을 발언일 종가 → 판정일 종가 등락으로 채점하면서, 동시에 “그 말을 그대로 따라 매매했다면 지수 등락이 얼마나 누적됐는지”(따라수익)를 계산한다. 그런데 이 둘을 나란히 놓으면 적중률은 높은데 따라수익은 마이너스인 채널이 나온다. 승률의 함정이다.

🎯 적중률은 50%+인데, 따라 하면 손실

유튜버적중률표본따라 하면
삼프로TV58%96-71.7%
전인구경제연구소50%90-62.9%
소수몽키63%32-21.2%
웅달책방50%80-18.7%
미국주식 에디54%26-12.1%
오선의 미국 증시 라이브51%39-3%

방향은 자주 맞히는데 왜 돈은 잃을까. 답은 ‘틀리는 방식’에 있다. 작게 여러 번 맞히다가 크게 한 번 틀리면, 그 한 번의 큰 하락이 앞의 자잘한 적중을 전부 삼킨다. 적중률은 ‘맞힌 비율’만 세므로 이 비대칭을 잡지 못한다. 실제 수익은 등락 폭까지 더하기 때문에 정직하게 드러난다.

🛡️ 반대로 — 적중률은 평범한데 수익은 큰 유형

유튜버적중률표본따라 하면
박종훈팀장 (바이킹스)59%49+98.7%
머니코믹스 미장은지금50%10+45.5%

이들은 적중률이 특별히 높지 않아도 크게 빠질 자리를 피하는 쪽이다. “많이 맞히기”보다 “크게 안 틀리기”가 누적 수익을 만든다는 걸 데이터가 보여준다.

그래서 무엇을 봐야 하나

유튜버의 콜을 볼 때 적중률 하나만 보면 낚이기 쉽다. 적중률(방향 정확도) 따라수익(등락 폭까지 반영)을 함께 봐야 그 사람의 진짜 성격이 보인다. 인간지표의 랭킹은 이 두 축을 나란히 제공한다.

※ ‘따라수익’은 지수 등락의 단순 누적합이며 복리·실현수익이 아니다. 방향 정확도를 보는 참고 지표이고, 투자 권유가 아니다. 채점 방식은 방법론 참고.